조옥순 박사는 23년 이상의 상담 경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한국인들의 마음의 아픔과 상처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한국에서 전문상담사와 교수로 재직한 조옥순 박사는 임상과 연구분야를 상담자 교육 및 임상수련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미국으로 왔습니다. 오랜 한인 이민 역사에도 불구하고, 한인 지역사회에 이민자들을 위한 문화적/언어적으로 적합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한 조옥순 박사는 오랜 고민 끝에 한인을 위한 전문 심리치료기관인 시카고 마음건강연구소를 설립하였습니다.
한인 이민자들의 문화와 정서를 고려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시카고 마음건강연구소는 이제 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민자들과 다문화 가정을 위해 영어, 한국어, 스페인으로 상담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조옥순 박사는 지역 사회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시카고 마음건강연구소에서 다양한 심리상담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Moody Bible Institute에서 Clinical Mental Health Counseling 분야의 리더 (Program Head/Field Chair)로서 상담대학원 프로그램 확장과 전문가 양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